농식품부,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페스타 개최

박하늘 2023. 10. 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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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 수원에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동물복지인증 축산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축 사육부터 축산물 생산, 소비 등 모든 단계에서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동물복지 인증 생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친밀감과 구매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인증 축산물 소비를 늘려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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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체험 및 요리교실 등 소비 저변 확대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페스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물복지에 대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기 수원에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동물복지인증 축산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물복지축산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동물복지축산농장은 소, 돼지, 닭 등 농장 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농장으로 ‘동물보호법’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농장을 말한다.

행사장에는 ‘우리가 꿈꾸는 동물복지’를 주제로 소비자가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동물복지 축산농가, 관련 기업, 소비자가 참여하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시식 행사 및 기획 판매전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축 사육부터 축산물 생산, 소비 등 모든 단계에서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동물복지 인증 생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친밀감과 구매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인증 축산물 소비를 늘려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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