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축구클리닉으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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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지난 19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축구클리닉 종료 후 전남 유니폼과 사인볼을 전달해 중마드림FC를 응원했다.
정헌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축구는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우리 지역의 유일한 프로스포츠팀인 전남 드래곤즈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축구클리닉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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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가 지난 19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선수들과 함께 축구클리닉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했다.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으로 구성된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엔 올해 출범한 중마드림FC 풋살팀이 속해 있다. 자기효능감 향상과 사회성 도모를 목표로 주 1회 훈련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전남 공격수 이태민과 골키퍼 김현석이 중마드림FC 선수들을 만나 축구 기본기 훈련과 기초체력, 그리고 풋살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축구클리닉 종료 후 전남 유니폼과 사인볼을 전달해 중마드림FC를 응원했다.
정헌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축구는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우리 지역의 유일한 프로스포츠팀인 전남 드래곤즈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축구클리닉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축구클리닉에 참여한 골키퍼 김현석은 "중마드림FC 선수분들의 수준 높은 실력에 놀랐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남은 다가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에서 김포 FC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전남은 상위권 도약을 꾀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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