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잠적 성범죄자 사흘 만에 평택서 검거

김종서 기자 2023. 10.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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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해 공개 수배됐던 40대 성범죄자가 사흘 만에 붙잡혔다.

대전보호관찰소는 20일 오후 2시2분께 경기 평택 지제역 인근 노상에서 수배자 A씨를 경찰과 공조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44분께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노상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경기 용인, 광주, 성남 지역으로 이동해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절차에 따라 수사한 뒤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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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한 40대 성범죄자 수배 전단. (대전보호관찰소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북 괴산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해 공개 수배됐던 40대 성범죄자가 사흘 만에 붙잡혔다.

대전보호관찰소는 20일 오후 2시2분께 경기 평택 지제역 인근 노상에서 수배자 A씨를 경찰과 공조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44분께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노상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경기 용인, 광주, 성남 지역으로 이동해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절차에 따라 수사한 뒤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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