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앞세운 검찰정치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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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통령실과 여당에 쓴소리를 뱉어 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에는 '검찰정치'에 미련을 갖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 장관을 앞세워 벌린 검찰정치는 이제 미련 갖지 말고 제대로 된 정치 한번 해보자"는 글을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같은 날 다른 글에서도 '국민의힘의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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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통령실과 여당에 쓴소리를 뱉어 온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에는 '검찰정치'에 미련을 갖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 장관을 앞세워 벌린 검찰정치는 이제 미련 갖지 말고 제대로 된 정치 한번 해보자"는 글을 적었습니다.
그는 "맞수 장기판도 힘에 겨울 텐데 차포 떼고 그 장기판을 이길 수 잇겠냐"며 "곧 이재명은 비명 끌어 안고 총선 준비 할 텐데 아직도 우리는 내부 다툼에만 집착할 때냐"고 지적했습니다.
'차포를 뗀다'는 국민의힘 일각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 등 비윤계 인사들을 밀어내는 듯한 모양새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같은 날 다른 글에서도 '국민의힘의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997년 대선 기간 내내 이회창 후보를 앞세워 DJ(김대중) 비자금 사건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신한국당이 결국 선거에서 패배한 점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비리에 집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력한 차기 (대통령)후보는 트럼프인 점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점 등을 언급하며 "앞으로 우리는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되돌아 볼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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