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11월 14일 입대 “아쉽기 보다 후련”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0. 20.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오는 11월 입대한다.

형원은 20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편지를 올려 입대 소식을 알렸다.

형원은 "여태 써 온 글 중에 가장 기분이 묘하고 그렇다. 11월 14일 입대를 하게 됐다.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큰 저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로써 형원은 몬스타엑스 멤버 중 다섯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몬스타엑스 형원.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오는 11월 입대한다.

형원은 20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편지를 올려 입대 소식을 알렸다.

형원은 “여태 써 온 글 중에 가장 기분이 묘하고 그렇다. 11월 14일 입대를 하게 됐다.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큰 저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저보다는 몬베베 걱정이 더 앞서는 것 같다. 몬베베가 바람 불 때마다 걱정해주는 저이지만 다녀와서는 몬베베한테 부는 바람 다 맞아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한 제가 돼서 돌아오는 게 제 목표다”라고 적었다.

형원은 “그간의 시간동안 몬베베가 절 너무나 성장시켜줘서 이렇게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도 건강하게 잘 버틸 수 있는 제가 된 것 같아 고맙다는 말도 꼭 하고 싶다.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로써 형원은 몬스타엑스 멤버 중 다섯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