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골대와 함께"..오랑캐 변발 물어뜯고 '개구진 이장현 미소'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배우 남궁민이 최영우와 장난스런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남궁민은 20일 "골대와 함께. 오늘 밤 9시 50분(금) 내일 밤 9시 30분(토) 연인DAY"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남궁민이 MBC 금토드라마 '연인' 촬영장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극중 미스터리한 조선인 이장현 역을 맡은 바, 청의 무관 용골대 역을 맡은 최영우의 변발 머리를 이로 물고 장난치고 있었다. 최영우 역시 호방하게 웃으며 '연인'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팬들은 "나도 머리 뜯기고 싶다", "연인 하는 날이라는 생각에 기분이 넘 좋았어요", "오랑캐가 너무 착하게 웃고 있어서 기분이 이상해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연인'은 최고 시청률 12.2%로 마니아를 모았으며, 지난 13일 파트2를 시작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