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품절남 대열 합류…일본계 미국인 모델과 결혼

배우 다니엘 헤니가 1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43회 황금촬영상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스1

배우 다니엘 헤니가 함께 열애설이 났던 아시아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 결혼했다.

20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최근 미국에서 루 쿠마가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선 2018년 다니엘 헤니는 일본계 미국인 루 쿠마가이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다니엘 헤니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부부로 연을 맺게 된 것이다.

소속사 에코글로벌 그룹은 “최근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두 사람은) 조용히 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후 ‘봄의 왈츠’, ‘도망자 Plan.B’,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루 쿠마가이는 ‘온리 더 브레이브’, ‘사랑 없는 숲’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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