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SM 시세 조종 의혹' 김범수 출석 통보
고재민 2023. 10. 20. 15:34
[뉴스외전]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게 오는 23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앞서 특사경은 지난 8월 김 전 의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고, 김 전 의장이 시세 조종과 관련된 내용을 보고받았거나 지시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오던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는 어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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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35465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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