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반포에 ‘슈퍼리치’ 위한 PB센터 확장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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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초고액자산가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한다.
반포 PB센터는 VIP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실을 구비하고, 전문 PB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반포 지역 내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 고객은 최근 3년간 9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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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초고액자산가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30일 ‘반포 프라이빗뱅커(PB)센터’를 확장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반포 PB센터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단지 아파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로 자리를 옮겨 개점한다. 점포 규모는 기존 대비 2배 수준으로 늘렸다.
반포 PB센터는 VIP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실을 구비하고, 전문 PB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반포 지역 내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 고객은 최근 3년간 93% 늘었다. 올해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초고액자산가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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