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제225회 임시회 마무리…24개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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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20일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상정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조례안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24건을 의결했다.
울주인구정책 연구회는 한성환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김영철 의장, 김상용·박기홍·최길영·노미경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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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20일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상정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조례안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24건을 의결했다.
임시회에서는 또 ‘울주인구정책연구회’와 ‘비법정도로 분쟁해결 연구회’ 등 두 개의 의원 연구단체가 등록했다.
울주인구정책 연구회는 한성환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김영철 의장, 김상용·박기홍·최길영·노미경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지역의 인구 유입·유출 현황 파악 및 원인 분석, 타 지자체 인구 유입 정책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유입 정책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정우식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시욱·이상걸·이상우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된 비법정 도로 분쟁 해결 연구회는 마을 안길 비법정 도로 분쟁 지역 현황 조사 및 분석, 관련 법령 검토 등을 통해 분쟁 해결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 연구단체는 앞으로 1년간 연구과제에 대한 정책 용역, 선진지 견학, 관계자 간담회 등의 활동을 벌인 뒤 연구 활동 성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마련키로 했다.
김영철 의장은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올해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연내 계획된 모든 사업이 목표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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