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 서경덕 교수, 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 됐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10. 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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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에 위촉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사진 제공 = Sh수협은행]
‘한국문화 알림이’이자 ‘독도 지킴이’로 잘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은행 명예지점장이 됐다.

Sh수협은행은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에 서 교수를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서 교수와 송재영 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앞으로 서 명예지점장과 함께 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을 홍보하고 독도와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사업 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 명예지점장은 “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향후 수협은행과 함께 문화 콘텐츠를 통한 국내외 독도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서 명예지점장 위촉에 발맞춰 ‘수협은행 디지털지점은 독도지점 SNS 이벤트’를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티셔츠와 모바일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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