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협, 창립 52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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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이 20일 농협 하나로마트 웨딩홀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김현우 NH농협 서귀포시지부장, 강상수 제주도의회 의원, 도내외 지역농협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귀포농협은 기념식에서 모범 농가, 우수 직원 등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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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주도
제주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이 20일 농협 하나로마트 웨딩홀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김현우 NH농협 서귀포시지부장, 강상수 제주도의회 의원, 도내외 지역농협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귀포농협은 기념식에서 모범 농가, 우수 직원 등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특히 원로조합원 10명에게 ‘건강 장수상’을 수여하며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표현했다.
1971년 창립한 서귀포농협은 지역 대표 감귤 주산지농협으로서 경제·신용부문 두루 성장해 조합원 5000여명, 금융자산 8000억원 규모의 내실 있는 농협으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2022년 ‘인공지능(AI) 감귤 선별기’를 도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정기철 조합장은 “지난 50년 여정을 거울삼아 희망찬 100년을 준비하자”면서 “조합원이 땀 흘려 생산한 감귤을 끝까지 책임지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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