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된 영구임대아파트 조명 형광등에서 LED로 바뀐다

박호걸 기자 2023. 10. 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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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부산 사하구 다대5지구 영구임대아파트의 낡은 조명기구를 교체한다.

20일 도시공사는 위와 같이 노후 조명기구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 내 낡은 형광등 기구를 LED 조명으로 교체해 미관과 조도를 개선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고효율 조명기구 교체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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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 10억 원 투입 다대5 1135가구 노후 전등 교체

부산도시공사가 부산 사하구 다대5지구 영구임대아파트의 낡은 조명기구를 교체한다.

부산 사하구 다대5지구 영구임대아파트 한 가정의 조명기구. 국제신문DB


20일 도시공사는 위와 같이 노후 조명기구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 내 낡은 형광등 기구를 LED 조명으로 교체해 미관과 조도를 개선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약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총 1135가구의 노후 전등이 교체된다. 다대5지구는 1996년 7월 입주를 시작해 올해로 27년을 맞고 있다. 총 2107가구로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부산 영구임대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의 단지다.

이번 사업에 사용되는 모든 LED 조명은 고효율·녹색 제품을 사용해 품질을 확보하고, 에너지도 절감한 방침이다. LED 조명은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 소비량은 최대 50%까지 낮춰 전기요금과 유지 관리 비용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고효율 조명기구 교체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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