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땅 40만평, 세종에 흑염소 농장까지"…17기 옥순 '역대급 재력'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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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나는 솔로' 16기가 끝나고 17기가 새롭게 시작됐다.
특히 이번 17기에서도 16기 때와 같은 '옥순'이 단아하면서 청초한 매력을 뽐내며 단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순이 운영하는 농장에 관해 할아버지때부터 3대째 이어져오는 '흑염소 농장'이라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옥순 아버지가 내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땅 매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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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나는 솔로' 16기가 끝나고 17기가 새롭게 시작됐다. 특히 이번 17기에서도 16기 때와 같은 '옥순'이 단아하면서 청초한 매력을 뽐내며 단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구체적인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던 옥순은 이후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사진이 올라오는 등 다양한 관심을 받고 있다.
연세대를 졸업해 토익 만점으로 종로 YBM과 대학에서 토익 강사로 일한 옥순은 엄청난 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순이 운영하는 농장에 관해 할아버지때부터 3대째 이어져오는 '흑염소 농장'이라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옥순 아버지가 내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땅 매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옥순 아버지가 충북 제천 땅 40만 평을 매매가 41억에 내놨다"며 "흑염소 농장을 내놓은 게 아니다. 그땅은 주소가 세종시로 또 다르다. 자기가 남자를 먹여 살릴 수 있다는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옥순의 스펙이 집안 환경 등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혼자일 이유가 전혀 없는데 눈이 너무 높은 건가", "나를 양자로 데려가 달라", "정말 대단한 고스펙의 역대급 출연자가 또 등장했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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