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11월1일 제주대서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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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이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제주에서 북토크를 연다.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강희경)이 오는 11월1일 오후 2시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 박 변호사를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내며 대한민국 최초 재심변호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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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영화 '재심'이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제주에서 북토크를 연다.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강희경)이 오는 11월1일 오후 2시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 박 변호사를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날 '우직한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내며 대한민국 최초 재심변호사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 등이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제주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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