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사이클팀, 전국체육대회서 금3·은1·동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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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사이클팀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트랙1km독주(이건민)와 단체스프린트(오제석, 이건민, 문신준서)․스프린트(오제석)에서 금메달, 4km도로 독주(최형민)에서 은메달.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오는 10월 말까지 휴식을 가진 뒤 내년 대회를 위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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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 사이클팀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트랙1km독주(이건민)와 단체스프린트(오제석, 이건민, 문신준서)․스프린트(오제석)에서 금메달, 4km도로 독주(최형민)에서 은메달. 4km단체추발(최재웅, 최형민, 김은민, 정재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 1개에 그친 지난해 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비해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사이클 남자일반부 단일팀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점수인 650점을 획득했으며 오제석 선수와 이건민 선수는 금메달 2개씩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오는 10월 말까지 휴식을 가진 뒤 내년 대회를 위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청 사이클팀 최희동 감독과 안창민‧장승희 코치를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으로 군민의 자긍심이 높아질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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