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 마을 주민 대피령…헤즈볼라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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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부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충돌이 발생하자 북부 국경 마을 키리아트슈모나에 거주 중인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키리아트슈모나는 인구 약 2만명이 거주 중이며, 국경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당국에 따르면 주민들은 이스라엘 내 다른 지역으로 국가 보조금을 받고 게스트하우스에 거주하게 된다.
특히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자리잡고 있는 레바논과 접한 이스라엘 북부에서 여러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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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 국방부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충돌이 발생하자 북부 국경 마을 키리아트슈모나에 거주 중인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키리아트슈모나는 인구 약 2만명이 거주 중이며, 국경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당국에 따르면 주민들은 이스라엘 내 다른 지역으로 국가 보조금을 받고 게스트하우스에 거주하게 된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해 가자지구를 공격하고 있다. 또한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을 예고하고 장벽 인근에 병력을 집결시켰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란은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이 다른 전선에서의 대응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자리잡고 있는 레바논과 접한 이스라엘 북부에서 여러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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