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예비역, '경계 실패' 임성근 1사단장 징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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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국방부와 해군본부에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의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병대 예비역 전국 연대는 최근 민간인이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에 잇따라 무단 침입하는 등 경계에 실패했다며 임 사단장에 대한 징계 요청을 국방 신문고에 접수했습니다.
임 사단장은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사령관을 겸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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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국방부와 해군본부에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의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병대 예비역 전국 연대는 최근 민간인이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에 잇따라 무단 침입하는 등 경계에 실패했다며 임 사단장에 대한 징계 요청을 국방 신문고에 접수했습니다.
임 사단장은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사령관을 겸직합니다.
앞서 지난 4월 자신을 국군 방첩사령부 소속이라고 주장한 민간인 A 씨가 영내에 2시간 30분 넘게 머물며 임 사단장과 면담했지만, 임 사단장은 A 씨가 민간인이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또, 지난 12일에는 포항 시민 B 씨가 승용차를 타고 영내에 무단으로 들어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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