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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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이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20일 병원 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병원에 따르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지지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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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단국대병원이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20일 병원 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병원에 따르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지지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 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퀴즈이벤트와 함께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특히 올해는 병원을 찾은 장호성 단국대학 이사장이 동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퀴즈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행사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한상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올해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운영한 지 만 3년이 되는 시점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입원형 전문기관 지정을 목표로 한걸음 더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우리 호스피스·완화의료팀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더욱 발휘해 말기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생애 마지막 시기를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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