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LCS 내전서 완승 ‘첫 승전보’…팀 리퀴드 2연패 [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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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 내전의 결과는 1번 시드 NRG의 완승이었다.
NRG e스포츠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면서 팀 리퀴드를 꺾고 스위스 스테이지 첫 승전보를 전했다.
NRG는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2라운드 팀 리퀴드와 경기서 전라인을 압도하며 31분만에 22-4의 대승으로 귀중한 시리즈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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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KBS아레나(강서), 고용준 기자] 북미 지역 내전의 결과는 1번 시드 NRG의 완승이었다. NRG e스포츠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면서 팀 리퀴드를 꺾고 스위스 스테이지 첫 승전보를 전했다. 2연패를 당한 팀 리퀴드는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의 황색등이 커졌다.
NRG는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2라운드 팀 리퀴드와 경기서 전라인을 압도하며 31분만에 22-4의 대승으로 귀중한 시리즈 첫 승을 올렸다.
T1전에 이어 NRG전까지 패한 팀 리퀴드는 3패시 탈락하는 규칙에 따라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됐다.
LCS 팀들끼리 내전답게 LCS의 패자 NRG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가열차게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미드 라인전과 정글러 개입을 통해 2킬을 챙기면서 기분좋게 출발한 NRG는 협곡의 전령까지 틀어쥐면서 빠르게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T1전서 분전했던 ‘표식’ 홍창현이 비에고로 동분서주하며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나섰지만, 홀로 제 몫을 다하는데 그치면서 점차 격차는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NRG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팀 리퀴드의 안방을 쑥대밭으로 만든 뒤 경기를 매듭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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