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백운석 기자 2023. 10. 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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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의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표창 훈격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에서 대통령으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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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데이터기반 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종규 금산부군수(왼쪽)와 하승우 주무관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의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표창 훈격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에서 대통령으로 격상됐다.

평가에서는 군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지역화폐(금산사랑상품권) 분석결과 정책활용, 공동활용데이터 발굴 등 기관 간 데이터 공동이용 활성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성과가 군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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