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우암 송시열 탄생 416주년 숭모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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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서 우암 송시열(1607-1689) 탄생 416주년을 기리는 숭모제가 거행됐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20일 그의 고향인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구룡마을에서 숭모제를 주최했다.
숭모제에는 박한범 옥천군의장,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지역 유림, 은진 송씨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그가 태어난 날(음력 11월 13일)을 전후해 해마다 이곳에서 숭모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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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에서 우암 송시열(1607-1689) 탄생 416주년을 기리는 숭모제가 거행됐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20일 그의 고향인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구룡마을에서 숭모제를 주최했다. 숭모제에는 박한범 옥천군의장, 유정현 옥천문화원장, 지역 유림, 은진 송씨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송시열 선생은 대의명분에 따라 강직한 삶을 살았던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다. 생가가 있던 자리에는 '숭정후삼술이월일(崇楨後三戌二月日)'이라고 적힌 유허비가 있으며, 1979년 9월에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그가 태어난 날(음력 11월 13일)을 전후해 해마다 이곳에서 숭모제를 열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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