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규모 공유재산 매각 추진…시민불편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소규모 공유재산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매각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인접 시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뤄 향후 행정목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토지, 당해 공유재산을 매각하면 남겨지는 잔여 시유재산의 효용이 감소하는 경우 등은 매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전 부적합한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해 세외수입을 증대하고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재산권 행사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소규모 공유재산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유지가 사유지 안이나 진출입로에 자리해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거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주는 공유재산을 실수요자에게 매각을 추진한다
특히 기준가액 29억원 규모의 일반재산 302필지(5만8000㎡)를 대상으로 도로개설 잔여지 등 활용 가치가 없는 행정재산을 적극 발굴한다.
개별법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농지취득자격증서 발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입찰 또는 수의계약 방법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금액은 2인 이상의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 이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매각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인접 시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뤄 향후 행정목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토지, 당해 공유재산을 매각하면 남겨지는 잔여 시유재산의 효용이 감소하는 경우 등은 매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전 부적합한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해 세외수입을 증대하고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재산권 행사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