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11월 22일 개막…참여 신청 접수

손상원 2023. 10.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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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사랑 나눔 김장 대전이 다음 달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민은 사전 주문한 절임 배추와 양념으로 김장하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세계김치연구소가 개발한 종균도 넣어 품질 좋은 김치를 맛볼 수 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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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김장 대전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빛고을 사랑 나눔 김장 대전이 다음 달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민은 사전 주문한 절임 배추와 양념으로 김장하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올해는 김장 문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 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광주시, 광주 동구, 전남도 등이 공동 주관한다.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에는 5·18 민주광장에서 대한민국 김치 대전도 열린다.

참여 신청은 지난 16일 시작됐으며 현장 버무림, 현장 완제품 수령, 택배 구매 모두 할 수 있다.

배추(광산구 계약재배), 소금(신안), 고춧가루(함평), 액젓(신안)은 모두 광주·전남에서 생산된 것으로 공동구매하고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 명인들이 함께 개발한 조리법에 따라 김치를 담근다.

세계김치연구소가 개발한 종균도 넣어 품질 좋은 김치를 맛볼 수 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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