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오는 21일 포천서 둘레길·옛길 걷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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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오늘부터 파주 운정·교하지역에 '똑버스' 5대를 증차해 모두 15대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증차를 통해 현재 16분이 넘는 똑버스 대기시간이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내일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과 옛길을 함께 걷는 걷기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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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운정·교하 똑버스 증차…15대 운행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오늘부터 파주 운정·교하지역에 '똑버스' 5대를 증차해 모두 15대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주 똑버스는 2021년 12월부터 11인승 차량 10대를 운행했으며 이용객 증가에 따라 차량을 늘리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증차를 통해 현재 16분이 넘는 똑버스 대기시간이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똑버스는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입니다.
경기도, 오는 21일 포천서 둘레길·옛길 걷기 행사
경기도가 내일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과 옛길을 함께 걷는 걷기행사'를 진행합니다.
걷기코스는 약 8km 구간으로, 집결지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경기둘레길 포천 14코스와 경기옛길 경흥길이 만나는 교차점입니다.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한탄강하늘다리를 지나 한탄강을 따라 걷다가 멍우리협곡 탐방안내소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의정부 호원초 이영승 교사…사망 2년 만에 '순직' 인정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을 겪다 숨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에 대해 사망 2년 만에 순직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8일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열고 순직 인정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 교사의 죽음이 공무상 순직으로 인정돼 오늘 유족과 경기도교육청에 통보했습니다.
고 이영승 교사는 학부모 3명으로부터 악성 민원을 겪다가 2021년 12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당시 학교 측은 이 교사의 죽음을 단순 추락사로 보고했지만, 유족 측은 이 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린 끝에 사망했다면서 공무상 순직 인정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경기교육청, 초중고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교용 인성교육 프로그램 3종을 추가로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존중, 배려, 협력, 책임 등을 핵심 덕목으로 한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고학년은 감사와 정의 덕목을, 중학교는 소통과 인내를, 고등학교는 호기심과 합리적 사고를 각각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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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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