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소대학교, 설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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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소대학교(UST)가 20일 오후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이환 UST 총장은 "UST는 설립 이후 20년간 내․외부 구성원의 도전과 열정, 헌신으로 3465명의 과학기술 각 분야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R&D 역량 제고에 역할해왔다"며 "설립 2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는 글로벌 넘버원 국가연구소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외부 여러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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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소대학교(UST)가 20일 오후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UST는 이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교명을 공개하고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교명은 기존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국가연구소대학교(Korea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로 변경했다.
또 글로벌 넘버원 국가연구소대학이라는 새로운 중장기 비전도 발표했다. UST는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천적이고 창의적인 인력양성을 목표로 2003년 설립됐다. 2006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지금까지 3465명의 이공계 석·박사 인재를 배출했다.
김이환 UST 총장은 “UST는 설립 이후 20년간 내․외부 구성원의 도전과 열정, 헌신으로 3465명의 과학기술 각 분야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R&D 역량 제고에 역할해왔다”며 “설립 2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는 글로벌 넘버원 국가연구소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외부 여러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주년 공로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도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은 UST-한국식품연구원(KFRI) 스쿨 하태열 교수와 UST-극지연구소(KOPRI) 스쿨 졸업 동문 이주한 박사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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