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에 200가구 규모 공공임대주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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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관촌·오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임실군은 전북개발공사와 관촌·오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는 "오수와 관촌에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아울러 오수 도시재생사업의 시행으로 쇠퇴한 옛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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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 관촌·오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임실군은 전북개발공사와 관촌·오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관촌면 관촌리에 공공임대주택 120가구와 오수면 오수리에 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오수 도시재생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233억원을 들여 오수면 일대 23만8000㎡에 추진하는 지역특화 재생 사업이다. 반려동물 거점시설과 주민편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심민 임실군수는 "오수와 관촌에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아울러 오수 도시재생사업의 시행으로 쇠퇴한 옛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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