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생학습관 이용 관련 시민 설문조사

양산사랑카드 사용자라면 앱에서 누구나 설문조사 참여 가능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2월27일 개관할 양산시 평생학습관 운영에 필요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에 활용하고자 평생학습관 이용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생학습관에 대한 인식, 이용 의향, 프로그램 수요 등의 조사로 양산사랑카드 앱의 ‘투표/설문’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20일부터 11월3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양산사랑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양산사랑포인트 1만p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양산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애용하는 평생학습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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