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명품 숲길로 초대' 산림청, 관련 정보 누리집에 제공

김준호 2023. 10.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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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걷기 좋은 명품 숲길' 찾아가는 길 등 관련 정보를 누리집 등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과 시도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 숲길 30선을 뽑고, 7월에는 국민 신청을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명품 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포스터·홍보지를 제작해 숲나들이, 산림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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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숲길 50선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걷기 좋은 명품 숲길' 찾아가는 길 등 관련 정보를 누리집 등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과 시도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 숲길 30선을 뽑고, 7월에는 국민 신청을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했다.

명품 숲길은 하루 정도 산행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이다. 산림 생태적으로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조성됐다.

산림청은 명품 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포스터·홍보지를 제작해 숲나들이, 산림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필요한 누구나 자료를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숲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국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명품 숲길 등 주요 숲길의 체계적인 관리로 양질의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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