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노래방 서바이벌 'VS'…"익숙한 장소에 서바이벌 결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하는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VS')는 전국각지 노래방에서 끼를 펼치던 노래 고수들이 모여 우승 상금 1억원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심사를 맡은 그룹 투피엠(2PM)의 장우영은 "어딘가에 숨어있을 실력자분들을 찾아내고, 그분들을 위한 무대를 꾸며 대중에게 '이렇게 좋은 보컬이 있다'고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이승미 인턴기자 = "대단한 가수가 되겠다는 목표보다는,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 힘을 얻는 분들이 출연하십니다."(장우영)
이날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하는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VS')는 전국각지 노래방에서 끼를 펼치던 노래 고수들이 모여 우승 상금 1억원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심사를 맡은 그룹 투피엠(2PM)의 장우영은 "어딘가에 숨어있을 실력자분들을 찾아내고, 그분들을 위한 무대를 꾸며 대중에게 '이렇게 좋은 보컬이 있다'고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사 기준에 대해서는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무대인지를 보겠다"며 "어떤 이유와 목적을 갖고 오디션에 오게 됐고, 어떤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지, 음악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함께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장우영을 비롯해 화려한 심사위원 라인업이 갖춰졌다.
심사위원이자 참가자들을 코칭할 프로듀서로는 가수 장우영-서은광, 소유-임한별, 카더가든-기리보이, 로이킴-박재정, 멜로망스 김민석-데이식스 영케이 등 총 5개 팀이 있다. 참가자들과 프로듀서들은 팀을 이루어 팀별 서바이벌을 진행한다.
책임프로듀서 최효진 CP는 "노래방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장소지 않느냐"며 "익숙한 장소가 서바이벌과 결합되면 어떤 신선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궁금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다양한 직업군, 연령대, 삶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지원해주셨다. 처음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의도했던 대로 2023년 버전의 '슈퍼스타K'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tm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