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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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장·소장 및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진 성과 점검과 2024년 시정운영에 대한 명확한 지표 및 방향 설정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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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장·소장 및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진 성과 점검과 2024년 시정운영에 대한 명확한 지표 및 방향 설정을 위해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 회의는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과 토의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구축 관련 부서별 진도율에 대한 중점점검이 이뤄졌다.
▲서부우회도로 오산 구간 완전 개통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활성화 업무협약(오산시-LH) ▲예비군 훈련장 이전부지 관련 상호협력 추진(오산시-국방부) 등은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어 ▲학교 교육환경 개선 ▲학교 친환경운동장 ▲오산천 물놀이장 ▲건강체육시설 지원 ▲독산성 산문 재건립 등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시는 ▲경부선 횡단도로 착공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 연내 개통 ▲서울역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도시철도(트램) 조기 착공 ▲KTX 오산역 정차 ▲GTX-C노선 오산 연장 ▲분당선 전철 오산 연장등 교통 관련 주요 현안에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의 재정이 넉넉지는 않은 만큼, 반복성이 있거나, 불필요한 행사 또는 축제나, 선심성 예산은 과감하게 조정하려고 한다”며 “불요불급한 사업 중심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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