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경제사절단’ SNT에너지 “중동 발전시장 공략 가속화”

정재훤 기자 2023. 10. 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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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는 오는 21~24일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서 HRSG(배열회수보일러)와 원자력발전소용 복수기(Condenser) 등 발전사업 핵심 기자재 수주에 주력하겠다고 20일 밝혔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공랭식 열교환기에 대해 사우디 아람코와 CPA를 이미 체결하고 공급 체계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 사우디와 중동시장 발전사업 수주를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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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김형섭 SNT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이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와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 관련 조달 계약(CPA) 서명식을 갖고 있다. /SNT에너지 제공

SNT에너지는 오는 21~24일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서 HRSG(배열회수보일러)와 원자력발전소용 복수기(Condenser) 등 발전사업 핵심 기자재 수주에 주력하겠다고 20일 밝혔다.

SNT에너지는 세계 1위 공랭식 열교환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11월 공랭식 열교환기에 대해 사우디 아람코와 조달 계약(CPA·Corporate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향후 아람코가 발주할 모든 프로젝트에는 SNT에너지의 공랭식 열교환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SNT에너지는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 기간에도 추가 수주에 주력할 방침이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공랭식 열교환기에 대해 사우디 아람코와 CPA를 이미 체결하고 공급 체계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 사우디와 중동시장 발전사업 수주를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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