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사령탑에 김태형 감독 선임…성민규 단장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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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새로운 신임 감독으로 김태형 전 두산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롯데는 오늘(20일) 구단의 제21대 감독으로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는 한편, 성민규 단장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롯데는 김태형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동안의 연봉 합계 18억 원에, 계약금 6억 원을 합해 총 24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롯데의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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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새로운 신임 감독으로 김태형 전 두산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롯데는 오늘(20일) 구단의 제21대 감독으로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는 한편, 성민규 단장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롯데는 김태형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동안의 연봉 합계 18억 원에, 계약금 6억 원을 합해 총 24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김 감독은 1990년 두산의 전신인 OB에 입단해 2001년까지 선수로 활약한 뒤, 2015년에 두산 감독으로 부임해 2022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김 감독은 두산 감독 시절,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해 3차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롯데의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는 오는 24일 김태형 감독 취임식을 열 예정입니다.
롯데는 또 성민규 단장의 후임 단장을 조만간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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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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