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외국인 근로자 전용 기숙사 추가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사내 협력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인 화암재3동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중 입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땅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지속해 확충하고 있다.
이번 화암재3동 개소로 외국인 기숙사는 총 4개동으로 늘어났다.
화암재3동 기숙인 입주가 완료되면 HD현대중공업 사내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 중 기숙사에 생활하는 외국인은 2100여명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상 5층 규모…총 320명 거주
식당·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 완비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사내 협력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인 화암재3동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중 입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사무실로 쓰던 해양별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화암재3동은 지상 5층 규모로 320명이 거주할 수 있다. 기숙인 전용 식당과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식당에선 외국인 입맛에 맞는 현지 메뉴도 제공한다.
HD현대중공업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땅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지속해 확충하고 있다. 이번 화암재3동 개소로 외국인 기숙사는 총 4개동으로 늘어났다.
화암재3동 기숙인 입주가 완료되면 HD현대중공업 사내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 중 기숙사에 생활하는 외국인은 2100여명이 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 문화와 관습, 언어 등을 익히며 한국에 적응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29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음식 체험, 민속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외국인의 융화를 돕는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지영, 정석원과 발리 여행...핫핑크 비키니에 가디건 '눈길'
- 이미자, 대중음악인 최초 금관문화훈장…신동엽·크라잉넛 대통령 표창
- '경운기 교통사고' 오정세 측 "운전자는 매니저, 유족에 죄송"
- 최준희, 엄마 故최진실 절친 엄정화와 다정한 투샷
- 유명 톱배우 '마약 투약' 의혹 내사…유흥업소 관계자 등 지인 8명 대상
- [영상] 배달알바 취준생, 깜빡이 안 켠 택시에 날벼락…“대출받아 수리비 지불”
- 이효리, 한부모여성 위해 3억 원 기부 '선한 영향력'
- 내연녀 칼부림에 실명하고도 용서한 40대男…法도 선처
- 기안84 마라톤 중 '복통' 호소…사인 거부 이유 있었다
- 서동주 "67㎏에서 51㎏로 감량…비결은 간헐적 1일 1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