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금쪽이 방치 母에 분노 "33년간 4명 본 증상…정신 차려라"('금쪽같은')

정혜원 기자 2023. 10.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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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아이를 방치하는 엄마에게 분노한다.

20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홀로 방치되어 기계어로 말하는 6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집에 가야 한다는 엄마의 말에 금쪽이는 "이어서 재생하겠습니까?", "다시 시도해 보세요", "엑스가 없습니다"라고 알 수 없는 대답만 반복한다.

그 상황이 계속되자 엄마는 금쪽이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답답함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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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쪽같은 내새끼'.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오은영 박사가 아이를 방치하는 엄마에게 분노한다.

20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홀로 방치되어 기계어로 말하는 6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실랑이를 벌이는 금쪽이와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집에 가야 한다는 엄마의 말에 금쪽이는 "이어서 재생하겠습니까?", "다시 시도해 보세요", "엑스가 없습니다"라고 알 수 없는 대답만 반복한다. 그 상황이 계속되자 엄마는 금쪽이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답답함을 표현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지금 의심되는 이 진단은 그리 흔한 진단이 아니다. 33년간 4, 5명 본 것 같다"고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충격적인 금쪽 가족의 밤 일상이 포착돼 지켜보는 패널들에게 충격을 준다. 금쪽이가 잠이 든 새벽, 엄마는 술을 마시며 친구와 통화를 시작한다. 통화가 계속될수록 늘어나는 술병. 결국 아빠가 출근하는 이른 새벽까지도 잠들지 못한 엄마는 금쪽이가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고, 그렇게 금쪽이는 방치되고 만다. 이에 오 박사는 엄마에게 "진심으로 엄마 정신 차려야 한다. 이러면 안 된다"라고 눈물로 호소한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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