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일본계 미국인 배우 루 쿠마가이와 결혼 "소중한 인연 만나"

김지혜 2023. 10. 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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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44)가 결혼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면서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신중한 결정을 내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에게 따스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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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44)가 결혼했다.

20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의 배우자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 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로, 앞서 한차례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하였으며, 최근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습니다.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면서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신중한 결정을 내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에게 따스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헤니의 아내 루 쿠마가이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온리 더 브레이브', '사랑 없는 숲', '굿 트러블' 등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다. 두 사람은 2018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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