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부산 공연도 매진…치열한 경쟁에 500만원 암표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또다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0일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임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의 서울과 대구에 이어 부산 공연 티켓도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올해 공연법 개정으로 내년 3월부터 암표 거래에 대한 행정조치 등을 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영웅이 또다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0일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임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의 서울과 대구에 이어 부산 공연 티켓도 매진됐다고 밝혔다.
티켓 경쟁이 뜨거웠던 만큼 기존 가격보다 30배가량 높은 500만원에 팔겠다는 암표상도 등장했다.
물고기 뮤직은 암표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취소하는 등 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유명 가수 콘서트의 암표 근절은 정치권에서도 화두다.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암표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날이 갈수록 느는데 제대로 조치가 취해진 건 0건”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올해 공연법 개정으로 내년 3월부터 암표 거래에 대한 행정조치 등을 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