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미니 축제...LG유플러스, 대학가에서 ‘유쓰 플레이존’ 운영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3. 10. 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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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노래방, 포토부스 등 즐길거리 마련
연세대 시작으로 이화여대·가천대 등 진행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학생들이 LG유플러스의 ‘유쓰 플레이존’을 즐기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0대 대학생 고객을 위해 가을 대학가를 찾아가는 미니 축제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의 20대 브랜드 ‘유쓰(Uth)’는 연세대, 이화여대, 가천대, 숙명여대 등을 찾아가는 미니 축제 개념의 ‘유쓰 플레이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쓰 플레이존은 ‘놀면서 나를 채우는’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대를 위한 놀이와 강연을 마련했다. 학생증을 제시하면 학생들은 게임, 코인 노래방, 포토부스, 커피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취업을 위한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취업 특강은 이화여대, 가천대, 숙명여대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의 채용담당자를 포함해 ‘유튜버 면접왕 이형’으로 활동 중인 이준희, LG유플러스의 소셜미디어(SNS) 서비스 ‘베터’의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한다.

유쓰 플레이존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먼저 선보였다. 23~26일에는 이화여대에서 진행되며, 11월 6~9일에는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11월 13일 숙명여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유쓰 플레이존을 선보이는 대학교는 LG유플러스가 지난 8월 진행한 대학 연합 축제 ‘유쓰 페스티벌’에서 TOP4로 선정된 대학교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앞으로도 ‘유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대들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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