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스테이’ 더 키드 라로이와 ‘깜짝’ 싱글 발매

래퍼 더 키드 라로이(좌측), 정국. 사진 | 더 키드 라로이 채널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정국이 20일 더 키드 라로이, 센트럴 씨와 함께한 싱글 ‘투머치’(TOO MUCH)를 발매했다.

‘투머치’는 신나는 바운스와 한국, 호주, 영국 등 대표 가수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 정국은 ‘투 머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들은 잡지 메인 모델을 장식한 장면으로 시작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정국과 함께 음원을 낸 더 키드 라로이는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싱글 차트 7주 1위, 그래미 어워즈 신인상 후보 부문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특히 그는 지난 2021년 저스틴 비버와 함께 발매한 ‘스테이’(STAY)로도 국내에서 명성을 얻었다.

정국은 내달 3일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이번 앨범에는 앞서 발매한 ‘세븐’(feat. 라토), ‘3D’(feat. 잭 할로우) 등을 비롯해 11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정국만의 보컬이 돋보이는 펑크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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