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20일 견본주택 오픈 [집슐랭]

31일 1순위 청약 접수

[서울경제]

대우건설은 충청남도 논산시에 들어서는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 26번지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43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59가구 △84㎡B 94가구 △84㎡C 12가구 △103㎡A 6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19~21일 진행한다. 특별공급은 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부양, 기관추천 등으로 구성되며, 모집 유형에 맞는 세부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을 보유하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논산은 물론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까지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 기간 및 횟수 제한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추첨제 40%, 85㎡ 초과는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된다. 여름에 물놀이장으로 활용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도 들어선다. 전 가구는 넉넉한 중대형 평면으로만 구성됐고, 타입별로 4베이(bay)-4룸(Room), 대면형 주방, 타입에 따라 조망형 다이닝 설계(옵션)도 선보인다. 3중 바닥구조로 세대별 프라이버시 보호도 가능하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논산 내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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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