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AZ 임상실험 의약품 배송량 1만개 돌파"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오늘(20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배송 수량이 1만개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지오영은 지난해 10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을 맺고 국내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보관과 배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약품만 옮기는 게 아니라, 임상의약품의 입고와 보관, 각 센터로의 배송과 함께 임상시험이 종료된 의약품의 회수, 보관과 폐기, 그리고 대조약의 구매 대행 등을 전담한다는 게 지오영의 설명입니다. 

지오영은 "임상의약품 배송사업은 엄격한 의약품 취급 및 관리역량이 요구돼, 의약품 유통에서도 가장 어려운 전문분야로 분류된다"며 "이 사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신규사업 확대에 잇달아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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