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규 레전드 영웅 ‘세일럼’ 등 업데이트
지역·퀘스트 추가 등 콘텐츠 업데이트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세일럼’ 등을 추가한 가을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영웅은 레전드 등급 ‘세일럼’과 ‘풍연’, 유니크 등급 ‘칭타오’와 ‘링링’, 엑스트라 등급 ‘강시 푸키’ 등 5종이다.
특히 레전드 등급 세일럼은 원거리형 영웅으로 전투 중 상대 진영 뒤로 이동해 적에게 치명타 확률 감소 디버프를 걸고 은신을 사용하는 암살자 컨셉이다.
풍연은 근거리형 영웅으로 스킬 사용 시 근거리형 아군에게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제공하고 치명타 공격 시 자신에게 보호막을 걸어 생존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캐릭터 4종(세일럼, 풍연, 칭타오, 링링) 코스튬과 기존 캐릭터 린, 에이스 가을 맞이 코스튬이 추가됐으며 △신규 지역 ‘풍요의 시장’ △무한의 탑 400층 확장 △가이드 퀘스트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세일럼’과 ‘풍연’, ‘델론즈’ 등 영웅 픽업 이벤트와 함께 펫 ‘리첼’ 픽업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인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레전드 영웅 ‘실비아’를 비롯한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으스스한 가을 밤 카니발 이벤트’도 이달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 후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 IP ‘세븐나이츠’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롤플레잉게임)이다”라며 “귀여운 SD캐릭터(2~3등신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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