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주), 더 현대 신촌서 보상판매 셀렉샵 오픈
윤회는 패션 산업이 야기하는 환경오염 문제를 완화하기 위하여 재고 의류를 판매하고, 보상판매 솔루션인 CARE ID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윤회는 연희동에 LOVETRAIN, MNTC, 압구정 갤러리아에 MNT, 더 현대 신촌에 PROJECT555, 총 4개의 패션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더 현대 신촌에 오픈한 PROJECT555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을 비롯하여 비시즌, B급, 리퍼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순환패션 셀렉샵이다.
윤회의 플랫폼에서 구매한 상품은 언제든 윤회 측에 보상판매 할 수 있다. 구매한 플랫폼의 웹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상품을 택배로 보내거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여 전달하면 7일 이내에 포인트로 정산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구매가 기준 최대 40%까지 보장되며 구입 시기와 품질 상태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윤회(주) 노힘찬 대표는 “보상판매 서비스는 옷이 생산돼 폐기되기까지 과정을 늦추자는 의도”라며 “개인 간 거래를 넘어 품질이 보장되는 중고의류 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더 합리적으로 옷을 소비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회(주)에서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의 제휴사는 23년 10월 기준 100개를 넘어섰다. 보상판매 및 정품인증 CARE ID 솔루션 확대를 위해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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