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대학로 연극 '행복을 찾아서' 캐스팅…12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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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대학로 연극 '행복을 찾아서'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9월 끝난 '터칭 더 보이드' 이후 1년 만의 연극 출연이다.
제작사 콘텐츠합은 20일 연극 '행복을 찾아서' 캐스팅을 공개했다.
김슬기는 '앙리 할아버지와 나' 이후 5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하고 김나영은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 데뷔했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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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콘텐츠합은 20일 연극 '행복을 찾아서' 캐스팅을 공개했다. 12월 5일 서울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개막하는 이 작품은 삶 속에서 후회하고 반성하면서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4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9년 '메모리 인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초연했다.
초연에도 참여했던 김선호는 사진작가를 꿈꾸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 '김우진'을 연기한다. 이동하, 안우연이 함께 캐스팅됐다.
낯선 서울에서 따뜻한 남자 '우진'을 운명처럼 만나는 미술관 도슨트이자 큐레이터 '이은수' 역은 김슬기와 김나영이 나란히 캐스팅됐다. 김슬기는 '앙리 할아버지와 나' 이후 5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하고 김나영은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 데뷔했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아버지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아직 노는 게 좋은 '우진'의 친구 '정지용' 역은 임철수와 이시형, 최정헌이, 커리어우먼 '서태영' 역은 이지해와 오세미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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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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