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엘리베이터, 2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엘리베이터 부문 사용・감성품질 ‘최고점’
서득현 대표 “고객중심 가치 실현 자부심”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상패를 수상한 신상균 TK엘리베이터 부사장(왼쪽). [TK엘리베이터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TK엘리베이터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해당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와 품질 우수성을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올해는 7만5000여 명의 소비자와 전문가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TK엘리베이터는 작년에 이어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성능, 신뢰성, 사용성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 항목과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신상균 부사장(공장장)이 대표로 참석해 인증서와 상패를 받았다.

서득현 TK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건 우리가 추구하는 고객중심 가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확신과 자부심을 전해준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기업으로 더 나은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