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그로운 다이아 브랜드 ALOD, 신세계본점서 팝업 스토어 오픈

알로드 신세계본점 팝업스토어 모습/사진=KDT다이아몬드

KDT다이아몬드가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인 알로드(ALOD)의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KDT다이아몬드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전문 기업이다.

오는 29일까지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에는 하이엔드 주얼리, 테니스 컬렉션, 웨딩 제품까지 약 100여 개의 주얼리 제품이 공개된다. 더불어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목걸이 신제품 4종도 첫선을 보인다. △페어컷 2캐럿 핑크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발스(Vals)' △3캐럿 에메랄드컷과 스퀘어 에메랄드컷 그리고 라운드컷 3가지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오노르(Honor)' △3캐럿 스퀘어 에메랄드컷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아폴린(Apolline)' △1캐럿 오버컷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미뇽(Mignon)' 등이다.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구매 고객 대상의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ALOD 브랜드를 총괄하는 KDT다이아몬드 강성혁 실장은 "최근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좀 더 많은 분을 만나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