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라운드 중계에 특수카메라 투입…다양한 앵글로 생생한 화면 구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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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의 중계방송이 더욱 높아진 품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0일 K리그 주관방송사 '스카이스포츠'가 주요 경기 중계방송에 여러 특수 촬영 장비들을 사용하여 다양한 앵글과 생생한 화면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연맹은 이번 시즌 대미를 장식할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를 고품질 중계방송으로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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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의 중계방송이 더욱 높아진 품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0일 K리그 주관방송사 ‘스카이스포츠’가 주요 경기 중계방송에 여러 특수 촬영 장비들을 사용하여 다양한 앵글과 생생한 화면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스카이스포츠’가 준비 중인 특수촬영장비는 드론, 지미집, 로닌, 슈퍼슬로우모션, 컴팩트 카메라 등이며, 경기당 최대 6개가 투입된다. 로닌은 이동식 소형 카메라로 근접 촬영을 통해 현장감을 더한다. 슈퍼슬로우모션과 컴팩트 카메라는 짧은 순간을 초고속으로 촬영하여 실제보다 느린 영상으로 구현하는 장비다.
대상 경기는 34라운드 FC서울-강원FC(10월 22일·서울월드컵경기장), 35라운드 전북현대-포항스틸러스(10월 28일·전북현대), 수원FC-FC서울(10월 29일·수원종합운동장), 36라운드 대구FC-광주FC(11월 11일·DGB대구은행파크), 울산현대-포항스틸러스(11월 12일·울산문수축구경기장), 37라운드 FC서울-수원삼성(11월 25일·서울월드컵경기장), 3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FC서울(12월 2일·대전월드컵경기장), 울산현대-전북현대(11월 12일·울산문수축구경기장) 등이다.
연맹은 이번 시즌 대미를 장식할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를 고품질 중계방송으로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중계방송 품질 향상을 위해 연맹과 방송사들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약속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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