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노선 신안산선 프리미엄 선점한 ‘신길 AK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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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서북부를 연결해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신안산선 사업이 순항 중인 가운데,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곳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안산선 대표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영등포구에 '신길 AK 푸르지오' 소형 주택이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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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사업은 경기 안산시부터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잇는 노선과 경기 화성시 송산차량기지부터 시흥시청을 거쳐 광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구성된다. 총연장 44.7㎞ 규모로 사업비는 3조3,465억원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며 2025년 4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경기 안산시 한양대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급행열차 기준으로 20분대에 도달한다. 기존 지하철 노선을 이용하면 4호선 고잔역에서 9호선 여의도역까지 1시간 이상 걸리는 것으로 고려하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셈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시흥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 도심이 바로 연결돼 출퇴근 여건 등과 같은 교통 편의성이 확연히 개선된다. 뿐만 아니라 월곶-판교선 등과도 이어질 예정으로, 일대 광역 교통망의 새로운 축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안산선 대표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영등포구에 ‘신길 AK 푸르지오’ 소형 주택이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도림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있어 미래가치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실제로, 이미 인근 신길뉴타운 일대 아파트들은 가파른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프레비뉴’의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 9월 12억7,000만원(13층)에 팔렸다. 이는 2월 거래된 11억원(15층)과 비교하면 약 반년 만에 1억원 이상 올랐다.
신안산선 뿐만 아니라 ‘신길 AK 푸르지오’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가까워 여의도·구로디지털단지 등의 업무지구로 출·퇴근여건도 우수하다.
또 단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인근 신길뉴타운의 다양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가깝다.
실거주자를 위한 단지설계도 눈에 띈다. 평면은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총 세대수의 72%)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전 세대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시공된다. 또 세대당 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며, 지상은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요자들을 위한 파격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바로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것. 또한 계약금은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이후 30일 내 나머지 계약금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소형 주택·오피스텔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써밋 갤러리(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다. 내방을 원하는 수요자는 대표 번호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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