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상속세 개편, '부 대물림' 반감의 벽...사회적 논의부터"

오인석 2023. 10. 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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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상속세 개편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상속세가 전반적으로 높고 한번 개편에 관한 논의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점에는 큰 틀에서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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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상속세 개편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의 관련 질의에 상속세가 전반적으로 높고 한번 개편에 관한 논의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점에는 큰 틀에서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늘 논의를 진전시키다 보면 '부의 대물림'에 대한 반감으로 벽에 부딪힌다며 국회도 그렇고, 사회적 여건도 그렇고, 이 부분을 받아들일 태세가 조금 덜 돼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지금 근본적인 용역을 하고 있다며 상속세 전반이라기보다는 유산세와 유산취득세 문제가 중심이긴 한데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하는 작업부터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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