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기념행사

유의주 2023. 10.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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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20일 병원 내 암센터 실내 정원 앞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표어 아래 열린 캠페인에서 단국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퀴즈이벤트를 벌이고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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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왼쪽 3번째)과 의료진 [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20일 병원 내 암센터 실내 정원 앞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표어 아래 열린 캠페인에서 단국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퀴즈이벤트를 벌이고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과 박승환 천안 부총장도 동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퀴즈이벤트에 직접 참여했다.

이한상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팀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더 발휘해 말기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생애 마지막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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